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10 (문단 편집) == 시스템 == 내정은 전체 중국 지도상에서 해당 지점에 가서 직접 해줘야 한다. 예를 들면 낙양에서 호로관 근처에 성벽을 지으려면 중국 지도로 이동해 이동할 때마다 날짜가 실시간으로 변한다. 특히 재미있는 부분은 문관들만의 [[일기토]]라 할 수 있는 [[설전]]이 생겼다. 기존 시리즈에서는 장수만 전장에 나서고 일기토 등이 가능해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반면 문관들은 그런 게 없었는데, 이번 시리즈에서는 문관끼리 말싸움이 가능하다. 그럭저럭 머리쓰며 즐길 정도는 된다. 심지어 길거리에서 만난 도둑이나 황건적 잔당 따위도 말로 설득이 가능하다. 다만 여기서도 특기가 깡패라는 건 여전. 특히 최상위 특기 "면박"은 한 번만 성공하면 그 설전은 이긴 거나 마찬가지다.[* 그런만큼 사실무장중에선 보유하고 시작하는 장수가 아예 없고 설전 30연승후 좌자나 예형한테 배워야 한다.] 하지만, 드물긴 해도 "반론" 특기를 가진 장수 앞에서 무턱대고 공격 특기를 남발하다가는 도로 얻어맞고 구름 밖으로 나가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. 도적과 설전을 하다가 지면 도적의 화려한 말빨인 어쨌든 돈 내놓으란 말이야! 와 함께 그… 그렇군! 하면서 나자빠지는 장수를 볼수있다. 직접 인접한 성이 아니라도 자세력의 도시로 인접하고 있다면 다이렉트로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. 이게 어찌보면 현실적이지만 게임에선 진짜 욕 나오는 상황이 되는데, 상대방의 도시가 수십 개이다 보면 국경에 있는 도시 하나가 거의 3~4턴에 한 번씩 두들겨 맞아서 아무리 강한 장수와 많은 병력을 배치해도 어쩔 수 없이 계속 점령당하기도한다.[* 사실 이를 '어찌보면 현실적'이라고 하기도 뭐한 것이, 꼭 자기 도시에 인접한 것이 아니더라도 자국에 인접한 적국 도시라면 자국 영토를 거쳐 공격할 수 있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으냐고 한다면, 애초에 각 도시가 자체적으로 원정 실행이 가능한 군비(금+식량 및 병력)을 갖추고 있는 것부터 비현실적이다. 역사적인 고증을 따진다면 대부분의 주력군은 수도 주변에 머무르며 군주의 지휘를 받는 것이 현실적이고, 각 도시나 성새에는 방어병력 정도만 주둔해 있는 것이 현실적이며, 지방에 상당한 규모의 병력이 주둔한다면 장료가 주둔한 합비산성과 같은 요충지 정도는 되어야 하고, 이 지방 병력이 자체적으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설 정도면 한중왕 즉위 직후 형주의 관우라거나 촉한시기 한중의 제갈량~강유 수준은 되어야 하는 것이 현실적인 것이다. 삼국지 시리즈의 시스템이 비추어본다면 적 세력에 대한 공세는 수도에서 군주가 직접 하거나, 후기작의 군단장 시스템을 생각하면 일부 영토를 할양받은 군단장급정도는 되어야 자체적으로 공세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실적인 고증에 적절한 것. 실제로 [[와룡전]]이나 [[은하영웅전설 4]] 같은 전략 게임을 보면 군사력이 중앙에 집중되는 시스템을 채택하기도 하였다. 하지만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는 이런 시스템 대신 대부분의 병력과 금, 군량이 각 도시에 비교적 균등히 나눠져 있고, 각각의 도시가 이를 이용해 도시 단위로 군사작전을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택하였으니 벨런스 역시 그에 맞춰야 하는 것. 각각의 도시가 독자적으로 적 도시를 공격하는 주체가 될 수 있는데 인접 도시 공격 제한마져 없어 국경도시가 차륜전을 견뎌내지 못하고 야전을 강요당하게 되는 상황은 밸런스 조절 실패라고밖에 볼 수 없다. 하다 못해 5편처럼 먼 도시의 병력을 부를 경우 도달시간때문에 제대로 된 전투를 할 만한 시간이 없게 하는 식으로라도 밸런스를 잡았어야 할 문제이다.] 전투를 직접 컨트롤하면 모르겠지만, 한 번 한 달 지날 동안 징집 한 번 못하고 줄창 전투만 수십 번 할 수도 있다. 예를 들어, 내 도시가 한중 하나고 적의 도시가 익주 전체라면, 하루는 성도에서 적군이 오고, 그거 막자마자 또 자동에서 적군이 오고, 손실된 병력을 보충하려고 하면 강주에서 적군이 와서 징집과내정이 모두 취소되는 상황이 부지기수다. 거기에다 징집/내정을 실행하는데 쓴 돈도 보상받지 못하고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셈. 이때는 그냥 요격을 하여 야전에서 징집/내정할 시간동안 버티면 된다. 도시에 적병이 도착해서 공성전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상관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